피부 3

지루성피부 상열감이 너무 심하다면?? 금진옥액 (한의원)

나는 열감이 심했었고, 열감이 올라오면 노이로제 때문에 열이 더 오르는 타입이였다. + 한약이 효과가 좋았지만 한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겼었다. 물론 틈만 나면 걸어다니는 산책으로 인해 진짜 정말로 상열감이 많이 좋아졌었다. 상열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나가서 아무 생각 없이 끝없이 걸어보길 바란다. 한약에 대한 의존성과 한약을 좀 끊으면 열감이 오르는 거 같은 느낌 때문에 한약을 서서히 줄여갔다. 네이버에 빨강 XX 이란 카페에서 금진옥액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금진옥액 전문 한의원에 갔다. 1회 금액은 약 10만원대... 금진옥액이란 혀 밑에 금진혈, 옥액혈이란 곳을 침으로 뽕뽕 구멍을 내서 사혈을 하는 것이다. 한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사혈 즉 죽은 피가 나온다고 한다. 진짜 신기한 점..

집에서 피부열감 내리는 응급처치: 스킨팩, 얼음팩 등

지금은 그렇게 상열감이 심하지 않지만 상열감이 몹시 심해서 공부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시험도 검토하지 못하고 황급히 마무리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어디를 가든 히터를 튼지 안튼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민감했다.(지금도 히터 감별사) 당시엔 외국에서 공부했던 시절이였고, 공부는 어느 정도는 해야 햇기에 얼굴에 열을 식히면서 공부를 했다. 1. 스킨팩 부드러운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서 얼굴에 올려놓고 화장솜이 마르지 않게 계속 스킨을 뿌려주는 것. 나는 아벤느 미스트를 이용해서 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을 화장솜이 절대 마르지 않게 계속 촉촉하게 뿌려주는 것. + 나는 이걸 오래동안 할때는 몇시간 이상 한 적도 있다. 꼭 화장솜을 떼고 나서 충분하게 유수분을 충전해줘야 한다! 2. 얼음팩 다이..

피부에 대한 역사와 고찰(여드름, 접촉성, 지루성)

나는 처음으로 여드름이 약 12살즈음에 났던거 같다. 아빠는 지성피부, 엄마는 건성피부를 가졌고, 나는 워낙 하얗고 건성이였기 때문에 여드름이 날 줄 몰랐지만,, 12살에 이마를 시작으로 13살까지 이마에 여드름에 났다. 우리 엄마는 다행히 피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를 가여워해 14살때부터 압출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보내주었다. 물론 우리언니도 여드름이 나서 같이 다녔다. 14살때부터 압출을 받으니 금방 꿀피부가 되어서 학교선생님마저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다니라고 충고했다(선크림만 바른 나에게).... 16살때 해외여행다녀오니 정말 심각한 염증성 여드름피부가 되어서 16-18살때까지는 이소티돈, pdt, 스케일링등 간단한 여드름 시술을 다 해보았다. 17-18살때부터 먹은 이소티논으로 여드름은 결국 잡혔다..

피부란..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