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감이 심했었고, 열감이 올라오면 노이로제 때문에 열이 더 오르는 타입이였다. + 한약이 효과가 좋았지만 한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겼었다. 물론 틈만 나면 걸어다니는 산책으로 인해 진짜 정말로 상열감이 많이 좋아졌었다. 상열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나가서 아무 생각 없이 끝없이 걸어보길 바란다. 한약에 대한 의존성과 한약을 좀 끊으면 열감이 오르는 거 같은 느낌 때문에 한약을 서서히 줄여갔다. 네이버에 빨강 XX 이란 카페에서 금진옥액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금진옥액 전문 한의원에 갔다. 1회 금액은 약 10만원대... 금진옥액이란 혀 밑에 금진혈, 옥액혈이란 곳을 침으로 뽕뽕 구멍을 내서 사혈을 하는 것이다. 한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사혈 즉 죽은 피가 나온다고 한다. 진짜 신기한 점..